'해투' 최성원 "'태양의 후예', 지난해 오디션 응시"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성원이 오디션 비화를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했다.

이날 최성원은 복근에 대해 수줍어 했지만 명품 복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원은 "아버지가 체육선생님이셔서"라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최성원은 "오디션을 쉼 없이 많이 봤다"며 "지난해 이맘 때 쯤 '태양의 후예' 오디션에도 응시했다"고 말했다. 최성원은 "신인은 어떤 역할을 지정하지 않고 공개 오디션을 본다"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너무 되지 않아 의욕을 없이 봤다"며 "오히려 무기력한 모습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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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