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블락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Mnet 'KCON 2016 JAPAN 엠카운트다운'은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펼쳐졌다.
이날 블락비는 선공개곡인 '몇 년 후에'와 타이틀곡 '토이'의 무대를 선보였다.
블락비 멤버들은 '몇 년 후에'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토이'에서는 이전의 자유분방한 악동의 모습보다 무게 있는 새로운 남성미의 면모를 보였다.
블락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토이(Toy)'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헌신적인 자신을 장난감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지코의 프로듀싱 능력을 엿볼 수 있다. 후렴구에 예상치 못하게 추가되는 신디사이저와 구성마다 변화되는 저음역대 악기들이 돋보이는 퓨처 R&B 넘버인 이 곡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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