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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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티저 예고편 공개 '기대↑'

기사입력 2016.04.13 17: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마블 스튜디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신경외과의인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끔찍한 차 사고 이후 숨겨진 마법의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따른다. '살인 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중국 홍콩, 네팔 카트만두 등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도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스털버그, 매즈 미켈슨,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주한 현실이 하나가 아닐 가능성을 그려낸 화려한 CG가 돋보였다. 그의 스승으로 나서는 틸다 스윈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도 돋보인다. 기존의 마블 영화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올해 11월 북미에서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블스튜디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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