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한가인♥연정훈 측 "가족들 모두 기뻐해"(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득녀했다.

13일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 10년 만에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연정훈 소속사는 "오늘 13일 새벽 연정훈이 득녀했다.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 소속사 역시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린다"면서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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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