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인교진 "아버지, 소이현 팬카페 가입해 활동"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버지의 소이현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배우 인교진이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인교진은 "친구들에게 '나는 천사와 결혼했다'고 말하고 다닌다던데"라고 묻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결혼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견 차이가 있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넓은 마음으로 나릉 헤아려준다"고 말했다.

한편 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교진은 "'너희 회사에 있는 동생이 예쁘더라' 좋아하시면서 드라마도 다 챙겨보시고 팬클럽도 가입해 활동하셨다"고 아버지의 소이현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팬카페 닉네임은 뭐냐는 조우종의 질문에 인교진은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봤더니, 팬카페 접속 창에 대놓고 '교진아빠'라고 해두셨더라"고 밝혔다. 본인 팬카페에는 가입했냐는 질문에는 "팬카페가 있는 지도 모르실거다. 폐지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