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보경심:려', SBS 수목 편성확정…10월 첫방송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준기, 가수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SBS 수목드라마 '보보경심:려'가 SBS 편성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 '보보경심:려'는 SBS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지었다. 제작 당시부터 SBS 편성이 유력했던 '보보경심:려'는 최근 수목극 편성까지 확정짓고 촬영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SBS는 2016년 상, 하반기 수목극 라인업을 일찌감치 꾸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딴따라'에 이어 이호철 작가의 신작 '거래'(가제), 조정석 공효진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질투의 화신', 여기에 '보보경심:려'가 10월 께 전파를 탄다.
 
한편 '보보경심:려'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준기 아이유를 중심으로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김산호 윤선우 강한나 서현 등 톱스타 라인업을 구축한 기대작이다. 중국 허난TV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이며,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의 차기작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NBC유니버설과 손을 잡고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서며, 100% 사전 제작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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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