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하연주 정책실장은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 오후 1시30분 송파구 삼전동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요가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필요로 함에도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각장애인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심폐기능 향상 및 근력 강화 운동 중 하나인 요가 수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 MBC '나혼자 산다','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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