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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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에 반칙…풍선 무한증식 '폭소'

기사입력 2016.04.10 17: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에게 반칙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혜리, 송민호, 남태현 등이 게스트로 등장, 로봇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은 로봇 도장 깨기로, 다양한 중간미션에서 R코인을 획득해 최종미션에서 쓸 수 있는 찬스를 살 수 있었다. 멤버들은 내비게이션과 휴대전화 없이 하루종일 돌아다녀야했다.

재석팀(유재석, 혜리, 남태현), 석진팀(지석진, 송지효, 이광수)은 로봇 팔과 풍선 터뜨리기 대결을 펼쳤다. 지석진은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3개 차이로 패배했다. 이어 송지효도 1개 차이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유재석의 차례가 되자 뒤에서도 풍선이 나왔다. 이광수가 뒤에서 몰래 풍선을 집어넣고 있던 것. 게임에서 패하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유재석은 이광수를 응징했고, 이광수는 반성한다며 "이제 안 그러겠다. 이제 앞으로 진짜 이런 거 없기"라며 얄밉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운동 유망주였다던 남태현은 처음으로 로봇 팔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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