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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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남다른, 웃음 되찾았다 "아빠 정말 멋졌다"

기사입력 2016.04.08 20: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의 가족이 웃음을 되찾았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7회에서는 박정우(남다름 분)가 친구 동규를 폭행한 일로 학교폭력 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학교폭력위원회에 참석한 박태석은 아들 박정우를 구제불능이라고 칭하는 이사장에게 가장 구제불능인 사람은 자신이라며 아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은 잘못이지만 친구를 돕기 위한 행동은 떳떳했노라 당당하게 나섰다.

박태석의 태도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박정우의 친구는 박정우가 친구 동규를 때린 것이 자신 때문이었노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박정우의 선생님 역시 자신이 정우를 믿지 못했던 일로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자책하며 학부모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이날  학교폭력위원회는 피해자 동규가 사실은 왕따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그리고 박태석은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고,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태석은 아들 박정우의 꿈이 영화감독이라는 말에 웃음을 지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태석은 아들 박정우가 “오늘 아빠는 정말 멋있었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고백하자 무척이나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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