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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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中 웹영화 '성형시즌' 출연…도도한 매력녀 변신

기사입력 2016.04.08 15:15 / 기사수정 2016.04.08 15: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주은이 중국 웹 영화 '성형시즌'에서 '도도한 매력녀'로 변신했다.

8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방영 중인 웹 영화 '성형시즌(整容季)'에서 여자 주인공인 실력파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임주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인 이목구비와 극 중 성형외과 의사인 캐릭터에 맞게 하늘색 의사 가운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무엇인가를 고뇌하거나, 무표정으로 꽃다발의 향기를 맡는 등 새침한 표정까지도 예쁜 '도도한 매력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임주은은 과거 드라마 '상속자들', '기황후' 등을 통해 중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에 이어 한중 양국의 배우가 출연하는 '성형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성형시즌'은 4월 5일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3천만 뷰를 훌쩍 넘으며 현지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임주은이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성형시즌'은 연인 사이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임주은 분)과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高仁,까오런)가 공동으로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성형으로 진짜 마음도 고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임주은은 현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성형시즌' 공식 웨이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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