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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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내 평소의 모습 많이 보여질 것"

기사입력 2016.04.06 14:5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새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KBS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인석PD를 비롯해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와 티파니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연기는 대본에 써있는대로 하는거고, '진짜 사나이'을 했을 때도 예능으로 갔지만 얼차려 한번 받고 나서 열심히 훈련 받고 나왔다. 사실 이 예능에 합류하게 된 것도 어떤 부담이 없어서다. '재밌게 해야한다', '웃겨야 한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셔서 단순하게 생각못했던 꿈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재미있는 예능보다는 교육적인 면이나 다큐적인 면도 있는, 생활의 팁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그걸로도 충분히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실 기존에 연기하면서 보여줬던 모습보다는 정말 재미없는 평소의 모습이 많이 보일 것 같다"면서 "저 재미없어요"라고 끝맺음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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