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전현무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로 다시 한 번 찾아온다.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규 편성된 '판타스틱 듀오'의 MC로는 파일럿 당시와 마찬가지로 전현무가 단독 진행을 맡았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소유한 전현무는 출연 가수 및 일반인 출연자, 그리고 다수의 패널을 한 데 어우르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JTBC '히든싱어', SBS 'K팝스타', Mnet '보이스 키즈'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전현무가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며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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