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김정민이 KBS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유재석 사단이 되고 싶어 점을 보러 갔었다는 김정민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정민은 “유재석 씨가 하는 프로그램하고 많이 붙여달라고 했더니, (점쟁이가) 유재석은 안 보이고 이경규만 보인다고 하더라”며 “아니나 다를까 프로그램만 나가면 이경규 선배님이 계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민은 “사회 잘 보는 분들 옆에서 눈동냥으로 배우는 게 정말 많다”며 “유재석 씨랑은 일을 못해봐서 꼭 함께 하고 싶다”고 유재석 사단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고백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정민과 김완선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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