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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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무적 변호사가 '사슬'에 묶인 사연은?

기사입력 2016.04.05 12:01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은 왜 사슬에 묶였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측은 5일 박신양(조들호 역)이 사슬에 묶인 파란만장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들호(박신양 분)는 사슬에 묶인 채 음식점 앞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한 무기력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또한 건물과 하나가 된 듯 사슬에 묶인 그의 모습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조들호는 출입이 힘들 정도로 가게의 입구를 원천봉쇄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동안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안방극장을 긴장케 만들었던 그였기에 이어질 활약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사진 속 감자탕 집은 극 중 조들호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다. 이번 사건 역시 '조들호스러움'이 묻어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왜 그가 무기력하게 앉아 있어야만 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양의 몸을 감은 사슬의 정체는 5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SM C&C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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