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한류매거진 '한국풍향'의 화보를 통해 여신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세경은 봄을 몰고 온 여신과 같은 자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꽃과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는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신세경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은 이날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샀다. 또 시종일관 겸손하고 차분한 태도로 인터뷰를 이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수동적인 느낌의 여성 캐릭터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능동적인 여성상을 연기하고 싶고 밝고 통통 튀는 역할도 저와 잘 어울릴 때 많이 하고 싶다"고 작품 선택의 기준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했다.
또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마스크는 너무 튀어서 모자만 쓴다"고 말하는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함께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신세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풍향'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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