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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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렌토X펀치, 역대급 프로젝트 돌입…지상파 TV광고

기사입력 2016.04.05 09: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사일렌토와 펀치의 컬래버레이션 ‘스포트라이트’가 가요계에서는 유례가 없는 대규모 TV 광고를 선보인다.
 
사일렌토와 펀치의 컬래버레이션곡 '스포트라이트' 제작을 전담하고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두 달간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주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전후해 20여초 분량의 ‘스포트라이트' TV 광고를 내보낸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 KBS 2TV '뮤직뱅크' 직전의 광고 타임을 시작으로 방영된 광고는 이후 오는 5월31일까지 모두 27회 분량으로 소개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27회에 사용되는 광고 비용 포함 총 프로모션 비용이 20여억원을 넘어간다.
 
가요계에서 티저 영상을 지상파 광고 타임에 쏟아부은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어서 역대급 규모와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회 가량의 지상파 TV광고는 가요계 대형 기획사는 물론, 일반 대형 제조사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량이다.
 
한편 사일렌토는 미국의 유명 래퍼로 그의 뮤직비디오 '와치미’(Watch Me)로 2015년 최고의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그의 뮤직비디오는 발표 6개월여만인 4일(한국 시간) 현재 무려 7억 8302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이번 협업은 특히 유튜브 최고 화제남과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K팝계의 대표 작곡가, 그리고 K팝 래퍼 간의 만남이어서 특히 화제를 모은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업을 발판으로 K팝이 세계는 물론 미국에서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면서 "미국 사일렌토 등과 협의해 모든 걸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TV 광고와는 별도로 ‘스포트라이트’의 마지막 티저인 3차 티저를 5일 0시 유튜브 등지에 게재하며 세계 팬들에게 화려한 활약을 예고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4월8일 전세계 동시 공개되며, 펀치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일렌토와 함께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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