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4일 2만7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1만743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달 24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장기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9.9%,5일 오전 7시 기준)가 차지하고 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9.3%로 그 뒤를 쫓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주토피아'는 2만479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62만3817명을 기록했다. 이어 '대배우'가 1만64명(누적 13만8763명)으로 3위에, '미스컨덕트'가 9152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2만1573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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