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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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시은, 유희열에게도 감정 전달 지적 받았다

기사입력 2016.04.03 18: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이시은이 감정 전달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20회에서는 이시은, 이수정, 안예은, 마진가S의 TOP2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시은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곡, 마음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김동률 씨가 본인 콘서트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힘들어한다. 그만큼 어려운 노래"라고 먼저 밝힌 유희열은 "처음으로 밋밋하게 들렸다. 고백하는 것처럼 안 들리고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다"라며 마음 전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90점을 주었다.

이어 박진영은 "너무 많이 참으면서 살아온 것 같다. 지금부턴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하며 87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박진영 씨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다고 한다. 웬만하면 이시은 양 칭찬 좀 해주라고. 근데 오늘도 이시은 양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적하는 걸 보면 정말 일관성 있는 친구"라면서 "감정 전달 부분에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여전히 노래를 잘 부르는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양현석이 준 점수는 92점. 이시은은 총점 269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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