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탁재훈 '미리 컴백한 이수근·노홍철 부러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탁재훈이 이상민의 L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30일 엠넷 '음악의 신2'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온라인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차 안에서 "46년간 쌓아온 내 업적, 순간의 실수로 모두 잃었지만 나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복권을 긁었다. 

이상민의 화려한 사무실은 허상이었다. 다른 사람의 사무실을 빌린 것이었던 것. 그러면서도 이상민은 "정규편성 걱정하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LSM 엔터의 사무실은 상암에 위치한 공원이었다. 이 곳에 도착한 탁재훈은 암담함을 감추지 못하며 "더 자숙할 것을 그랬다"며 "미리 컴백한 수근이나 홍철이가 부럽다. 더 자숙할 것을 그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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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