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8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과 김혜은이 불륜에 살인까지 저질렀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와 황지수(김혜은)가 불륜에 살인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황지수와의 불륜을 도도그룹의 도광우(진태현)에게 들키게 되자 도광우가 시키는 대로 일을 진행했다.
도광우는 병원 매각을 위해 변일재 아내 정만옥(배종옥)의 언니 가족을 죽이라는 지시를 했다. 변일재는 결국 자기 손으로 처가 식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정만옥은 뒤늦게 남편이 언니 부부를 죽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다급해진 변일재는 정만옥이 조카 이국철(이기광)의 시력을 그대로 잃게 만든 것을 언급하며 맞불을 놨다.
변일재는 정만옥에게 살인 사실을 들키고도 황지수와의 불륜을 이어갔다. 정만옥은 변일재와 황지수와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는 당장 세상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했다.
아버지가 청와대 비서실장인 황지수는 정만옥을 막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그만 계단에서 정만옥을 밀고 말았다. 정만옥은 그대로 숨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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