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육룡이 나르샤' 속 '분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인터뷰에서 "내 스스로 '육룡이' 속 연기를 평가하자면 100점 만점에 55점이다"라며 "내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시청자 분들이 좋게 봐주셨다면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지점이 많다"며 "내가 30대가 되어서 이 역할을 했더라면 더 잘했을 거 같다는 걸 느끼니까 더 아쉬운 것 같다. 물론 절대적 수치의 증가가 아니라 그때까지 성장을 더 해서 했더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분이'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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