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규현 "최근 머리 쓴 적 없어…헛소리만 해"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문제적 남자' 대결을 앞두고 걱정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규현이 출연해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라쉬, 박경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규현은 과거 수학 경시대회에서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엄친아 면모가 속속들이 드러나자 대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수학을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엔 머리를 써본적이 없다"며 "헛소리만 하고 남 약올리기만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라디오 스타'에서의 모습과 너무 다른 것이 아닌가"라며 "오늘은 왜이렇게 겸손한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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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