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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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생방송서 붕어낚시 성공 "스트레스 풀려"

기사입력 2016.03.27 20: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붕어 낚시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낚시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경규는 야간 낚시터에 나와 직접 낚시를 하는 중. 별다른 소득이 없자, 이경규는 "시청률이 잘 나오려면 물고기를 많이 낚아야 하는데 큰일이다. 당황스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경규는 다시 절치부심해 "낚시 인생이 30년이다. 붕어 주둥이에 정확하게 걸려들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곧 붕어를 낚는데 성공했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환호했다.
 
이경규는 붕어를 향해 "30cm가 나올 정도로 씨알이 크다. 정말 행복하다. 고마워"라고 말한 뒤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이제 19마리 남았다. 계속 잡아 올리겠다. 이 아이의 이름은 붕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팟수들은 지난 이경규의 강아지 분양 당시를 언급하며 "이 붕어도 분양해 달라"고 말해 이경규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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