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6 19: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가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임채무, 박준규, 김승우, 박준금, 이아현, 김지우가 출연해 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승우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출연한 후배 배우들 이승연, 최호중, 윤다영과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MC 신동엽은 김승우의 무대가 끝나고 "이번 출연에 대해 아내 김남주 씨는 뭐라고 했느냐"라고 물어봤다.
김승우는 "좋은 프로그램 망치지 말라며 괜찮겠느냐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아내 김남주의 반응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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