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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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첫 종편행, 첫사랑 같아"

기사입력 2016.03.25 10:00 / 기사수정 2016.03.25 07:0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강호동이 JTBC '아는 형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JTBC '아는 형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운혁 국장, 오윤환PD, 최창수PD,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김희철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는 형님'은 내 자신에게 첫 종편행이라 첫사랑 같은 느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률 부진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과거에 잘됐던 프로도 있고 스스로 실망스러웠던 프로도 있다"며 "돌이켜보면 제작진과 시청률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던 프로그램들이 잘 됐다"고 답했다.

이어서 "철저하게 시청률과 상관 없이 제작진을 믿고 신뢰하고 제작진이 방향을 정해주면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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