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시즌때까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겠다."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채은성은 3타수 3안타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4회말 역전의 발판인 3루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채은성은 "열심히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 좋은 페이스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겠다"며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채은성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33타수 13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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