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와 장마사지를 해 '설렘주의보'를 발령시켰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암 VS 암'을 주제로, 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는 물론, 암이 생기는 이유와 항암 치료의 다양한 방법들이 대립 형식으로 다뤄진다.
이날 면역 세포를 늘려주는 마사지법을 배우던 중 이휘재가 양세찬에게 박나래와 서로 장마사지를 해보라고 요청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에 양세찬은 “여자의 배를 어떻게 만지냐”며 얼굴이 빨개졌다는 후문. 출연진의 끈질긴 요구에 박나래의 배를 마사지 한 양세찬은 “묵직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비타민'에서는 가족력과 생활습관 중 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암을 이겨낸 부부의 생활을 관찰하고 암을 극복하는 비결을 찾아본다. 또한 스스로 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암 자가 진단법과 암을 이기는 밥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양세찬, 박나래와 함께 윤형빈, 한영, 현영, 광희, 레이양, 레인보우가 출연하는 KBS 2TV '비타민'은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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