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22: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재윤이 딸 갈소원을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9회에서는 문선호(이재윤 분)가 딸 미래(갈소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선호는 진형우(주상욱)가 밀항을 도울 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해 버렸다. 진형우는 문선호에게 신은수(최강희)가 권수명(김창완) 때문에 살인교사 누명을 쓰고 곧 재판에 설 것이라고 다급한 상황을 얘기했다.
문선호는 신은수를 위해 손을 잡자는 진형우의 제안은 거절했지만 신은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미래는 궁금했는지 병원을 찾아갔다. 문선호는 미래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미래가 손에 쥐고 있던 풍선이 날아가자 풍선을 잡으며 딸 앞에 나타났다.
미래는 문선호가 아빠인 줄은 모른 채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문선호는 미래가 다친 손에 대해 묻자 "소중한 걸 지키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미래는 "많이 아프겠다"며 진심으로 문선호를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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