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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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윤정 "제롬, 삼겹살 먹다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6.03.22 21:0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제롬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스타를 만드는 여인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안무가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시기가 있지 않냐"라며 물었고, 제롬은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결혼할 것 같다. 윤정이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했다. 멋있게 프러포즈 하고 싶었다. 다 실패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배윤정은 "삼겹살 먹다가 프러포즈 받았다. 정장을 입고 빡빡이가 들어오기에 '뭐지' 하고 봤는데 반지를 들고 무릎을 꿇더니 결혼해달라고 했다. 오빠가 반지를 주는데 떨더라. 귀여웠다"라며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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