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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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스페인 본토의 맛 비법 공개 '침샘자극'

기사입력 2016.03.22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올리브TV '올리브쇼2016'이 스페인의 맛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올리브쇼2016'에는 스페인의 이색 요리들이 셰프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돼 선보인다. 또 스페인 출신 가브리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를 가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대표 요리인 뿔뽀(pulpo), 감자와 계란으로 만든 스페인식 오믈렛, 빵에 토마토를 곁들인 판 콘 토마테(Pan con Tomate) 등 쉽게 접하기 힘든 핫한 스페인 레시피를 고스란히 전한다.

먼저, 올리브쇼에 첫 출연한 구성민 셰프는 스페인 유학파 출신답게 문어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뿔뽀(pulpo)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가브리엘은 뿔뽀(pulpo)를 맛 본 후, "스페인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다. 문어의 식감도 훨씬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경호 셰프는 "스페인을 4일간 여행한 것이 전부이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가정식 메뉴를 선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비주얼보다는 소박함이 돋보이는 오믈렛을 맛 본 가브리엘은 "눈을 감고 먹으면 엄마의 맛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라고 호평했다. 

또 스페인 음식의 역사와 유래, 스페인 최고의 맛집 등에 대한 풍성한 토크가 이어져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 스페인 청년 가브리엘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셰프는 과연 누가 될 지도 관심을 모은다.

'올리브쇼2016'은 22일 오후 9시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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