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이택근(넥센)이 호쾌한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택근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5회말 무사 1,2루 득점권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고 바뀐 투수 김유영의 139km/h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비거리는 125M였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롯데에 5-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