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GOT7(JB, 마크, 잭슨, 유겸, 주니어, 뱀뱀, 영재)은 21일 오후 9시 'LIVE PREMIERE'를 통해 새 앨범 'FLIGHT LOG : DEPARTURE'에 수록된 'Fly' '빛이나' 'Something Good'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Fly' 무대에서 펼친 완벽한 칼군무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며 GOT7 표 퍼포먼스의 진수를 완벽히 과시, 여성 팬들은 물론 네티즌 마음을 저격하는데 충분했다는 평이다.
컴백을 기념해 디자인한 야외 세트와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진 특별 무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호평이 쏟아져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 시켰다.
또 GOT7은 이날 함께 진행된 토크 코너를 통해 앨범과 수록곡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음반에서만 감상 가능한 노래 'HOME RUN'에 대해 "아직 음원으로는 공개가 안됐는데, 야구 용어를 사랑 이야기에 녹여서 써봤다"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GOT7은 "6개월만에 돌아왔다. 신곡 'Fly' 많이 사랑해주시고, 컴백 활동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여러분이 없으면 GOT7도 없는 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GOT7이 되겠다"는 말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방송을 종료했다.
이날 진행된 'LIVE PREMIERE'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됐다. GOT7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천만 하트를 돌파하며 대세 K-pop 스타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21일 발매된 GOT7의 새 미니앨범 'FLIGHT LOG : DEPARTURE'는 미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9개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GOT7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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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