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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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나영희, 최강희에 주상욱 부탁하고 눈감았다

기사입력 2016.03.21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나영희가 최강희에게 주상욱을 부탁하고 눈을 감았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8회에서는 한영애(나영희 분)가 신은수(최강희)에게 진형우(주상욱)를 부탁하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어머니 한영애가 난소암 초기가 아니라 사실은 췌장암 말기라는 것을 알고 충격 받았다. 담당의사는 진형우에게 한영애가 현재 의식이 없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간신히 깨어난 한영애는 진형우와 신은수를 보며 "난 지금 알았다. 너희들 참 예쁘구나. 다 내 욕심이었어. 네 아버지 꼭 빼닮은 네가 제일 행복하게 살 방법이 널 은수한테 주는 거였을 텐데 내가 그걸 막았어"라고 말했다.

한영애는 신은수에게 "은수야 미안하구나. 결국 다 내 탓이었어. 은수야 우리 형우 부탁해"라고 둘의 행복을 빌며 눈을 감았다. 진형우와 신은수는 한영애의 죽음에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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