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상민,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들 앞에서 '오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성민이 아들의 죽음에 오열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첫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박태석(이성민 분)이 나은선(박진희)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나은선은 술을 마시고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박태석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느냐며 그의 따귀를 내리쳤다.

영문도 알지 못한 채 따귀를 맞은 박태석은 터덜터덜 내려가던 중 잊고 있었던 기억 하나를 떠올렸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처 나은선과 자신 사이에서 태어났던 아들 동우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기억.

병원에 도착한 박태석은 아들 동우를 껴안고 오열하며 울고 있고 있는 나은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아들 앞에서 미친 사람처럼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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