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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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PD 직접 밝힌 '뱀파이어 검사'와의 차이점

기사입력 2016.03.17 14:29 / 기사수정 2016.03.17 14:3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뱀파이어 탐정' PD가 전 시즌이었던 '뱀파이어 검사'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가람 PD는 "'뱀파이어 검사'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확실히 차이는 있다. '뱀파이어 검사'는 완성형 검사였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주인공 윤산이 성장하는 드라마다"고 전했다.

이어 "연출 포인트는 뱀파이어 특이성과 윤산 캐릭터의 고뇌와 성장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거기에 오감을 이용해 추리하는 걸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재미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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