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ㅂ 아이콘이 데뷔 6개월만에 일본 아레나 공연에 이어 첫 아시아 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진행하며 투어 규모를 확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정오 공식블로그를 통해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ASIA'라는 타이틀의 아이콘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투어에서 아이콘은 다음달 22일 대만 'TAIPEI ARENA'에서 투어의 첫 포문을 열고 5월 7일 홍콩 'ASIAWORLD-EXPO, ARENA'에서 두번째 공연을 이어나가며 추후 공연 추가 도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데뷔한지 6개월여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시키며 역량과 티켓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1월 30일과 31일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또 지난 달 27일 대구, 이달 5일에는 부산 콘서트로 서울 공연을 찾지 못한 팬들을 즐겁게 했고, 일본에서는 총 5개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을 모은 첫 일본 아레나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를 15일 성료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국내 그리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 투어로 투어 규모를 확대하며 많은 글로벌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중인 아이콘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 해외 각지에서 만날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 등 풍성한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콘 ⓒ YG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