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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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차예련, 불꽃 튀는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6.03.15 22: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차예련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7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조부장(염재욱)을 통해서 강석현(정진영)의 서재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신은수가 알기 전 강일주가 CCTV 영상을 들고 권수명(김창완)을 찾아가 보여줬다. 영상 안에는 신은수가 강석현의 치매를 이용하려 했던 증거가 맏겨 있었다.

강일주는 신은수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아버지의 치매 상태를 이용하려 했던 증거가 내 손에 있다. 이걸 태평양일보에 뿌릴 수도 있다. 고소 취하하라"고 했다. 신은수가 미래(갈소원)와 관련해 강일주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

신은수는 "마음대로 해. 네가 그럴수록 난 끝까지 갈 거니까. 네 죄 덮으려고 어떤 일까지 했는지 그 대가 물을 거야"라고 응수했다. 강일주는 "어디 해 봐. 어차피 넌 안 돼. 아버지도 없는데. 난 시아버님이 있어. 너 형우랑 같이 감옥살이 하게 될 거야"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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