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 '비정상회담'의 멤버 장위안,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다.
MC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는 오프닝부터 게스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첫 게스트로 장동민과 유상무의 등장에 이어 김영철, 윤정수 등 잇따라 동료 개그맨들이 출연했기 때문.
이국주는 "지난주에 정말 실망했다. 격주로 열 받게 할 거냐"며 제작진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송은이는 "김준호, 김대희 아니냐. 그냥 나오라"며 역시나 이번 게스트에 별 기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비정상회담'의 멤버 장위안, 기욤, 다니엘, 알베르토가 나타나자, MC들은 어느 때보다도 격한 환영 인사로 반갑게 게스트를 맞이했다.
이후 MC들은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마녀를 뽑아달라"고 요청했고, 기욤과 알베르토는 단연 송은이를 뽑아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유를 듣고 송은이는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서 송은이는 실제 독일에서 일어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비정상회담' 4인방은 매력발산 시간을 가지며 매력을 뽐냈다. 다니엘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옥수수(oksusu)' 앱과 JTBC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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