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1
스포츠

'스피드 적응력' 박병호, 시범경기 6G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6.03.15 08:10 / 기사수정 2016.03.15 08:1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시범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그를 향한 팀의 기대감도 함께 부풀어 오른다.

박병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박병호는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안타로 늘려나갔다. 현재 타율은 3할 6푼.

2회말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박병호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터트리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박병호는 교체되기 전 마지막 타석인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오승환과 맞대결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을 마주한 박병호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후 6회말 수비때 교체되며 3타수 1안타 2삼진으로 출장을 마쳤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