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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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홍석천·이연복 , 현아도 사로잡은 '단짠 요리' (종합)

기사입력 2016.03.14 22:4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홍석천과 이연복이 현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포미닛 현아와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만에 요리에 돌입하게 됐다.

현아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첫 회부터 챙겨봤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애청자 답게 현아는 다양한 요리와 재료를 냉장고에 가지고 있는 마트 매니아였다. 현아는 어린 시절부터 숙소 생활을 해왔기에 해박한 냉장고 지식으로 제시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아는 좋아요 10만 돌파 SNS 요리와 젤리 같은 요리를 요청했다. 먼저 10만 돌파 SNS 요리에는 정호영과 홍석천이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은 오므라이스 요리를 선보였고 홍석천은 컵케잌 형식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결국 홍석천의 승리로 돌아갔고 그는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어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에는 최현석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젤리를 이용한 돔 형식의 요리, 이연복은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등 중화식 반죽을 찐 국수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현아는 이연복과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뒤 "이것이 예의일 것 같다"며 맛을 춤으로 표현했다. 현아는 "최현석의 요리가 젊은 섹시함이라면 이연복의 요리는 중후한 섹시함이다"고 칭찬했다. 현아의 선택은 이연복이었다. 그는 날씨까지 배려한 이연복의 요리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달콤하고 짭짤한 셰프들의 요리들은 현아의 입맛을 제대로 취향저격 할 수 있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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