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4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재윤이 최강희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6회에서는 홍명호(이재윤 분)가 신은수(최강희)를 버린 여자로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명호는 권수명(김창완)의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권수명은 홍명호에게 " 브라질로 돈 세탁해서 보내줘"라고 한국으로 부른 이유를 말했다.
홍명호는 "7년 전 우리 관계 끝내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권수명은 "자네 정체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내가 입 열면 자네 감옥살이 몇 년일 것 같아?"라고 압박을 했다.
홍명호는 권수명이 시킨 일을 진행했다. 권수명은 홍명호에게 슬쩍 "옛날 부인은 생각 안 나?"라고 신은수 얘기를 꺼냈다. 홍명호는 "버린 여자 기억해서 뭐하느냐. 기분 나쁘다"라고 신은수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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