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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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살인교사 누명에 "나 때문"

기사입력 2016.03.14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최강희의 살인교사 누명에 자신 때문이라고 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 담당 변호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가 강석현(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검찰로 끌려간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다.

권수명(김창완)이 진형우가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신은수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었다.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모든 것이 권수명의 짓이라고 알렸다. 신은수는 강석현을 죽인 것도, 미래(갈소원) 아빠를 죽인 것도 권수명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신은수는 "사람 증오하지 않으려 했는데"라고 말하며 권수명을 향한 분노에 치를 떨었다. 진형우는 신은수를 끌어안고 "그 작자 내가 끝장 낼 거야. 너 여기서 꺼내고 그 인간 반드시 응징할 거야. 나 때문에 미안해 은수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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