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가희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가희가 오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양준무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가희와 예비신랑 양준무 대표는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약 1년 전 연인으로 사이가 발전하며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양준무 대표가 3세 연상. 그는 인케이스 코리아 및 비알티엔 코리아 대표로 활발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가희와도 이런 점에서 잘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양준무 대표의 인스타그램에는 가희와 그의 지인들과 함께 스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끌었다.
한편 가희와 양준무 대표는 서울에 신혼집을 차린다. 가희는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양준무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