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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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김해숙, 정해인 포기? "먼 친척 청년"

기사입력 2016.03.12 21: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김해숙이 정해인을 먼 친척으로 대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9회에서는 가족들의 설득에도 넘어가지 않는 유세준(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현(조한선)과 유세희(윤소이)는 취직을 포기한다는 유세준을 설득하려 했지만, 유세준이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한혜경(김해숙)에게 이를 전했다. 이에 한혜경은 "됐다. 어머니가 말 안 듣는 자식은 먼 친척으로 생각하랬다"라며 신경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세준은 한혜경에게 "한밤중 대리운전 안 하겠다. 조금이라도 위험하거나 힘 많이 쓰는 거 안 하겠다. 엄마 걱정 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한혜경은 "그러실 거 없다. 나 엄마 아니니까 마음대로 해라. 먼 친척청년"이라며 나갔다.
 
이에 유세희는 유세준을 타박했지만, 유세준은 "심각할 필요가 없는데 심각할 문제로 만드니까 그렇지. 나도 먼 친척 아줌마로 생각하면 돼. 문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라며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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