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임수향에게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7회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장진주(임수향)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장진주를 집까지 바래다줬고, "우리 어떤 사이야? 이렇게 밥먹고 차 마시고 가끔 만나서 놀고 다 좋은데 네 생각을 잘 모르겠어서"라며 물었다.
장진주는 "친구잖아. 넌 연태 친구고 나도 연태 친구고"라며 선을 그었고, 김태민은 "난 친구는 싫은데. 나랑 사귀자, 장진주. 오늘부터 내 여자친구 해"라며 고백했다.
장진주는 "며칠만 생각을 좀 해볼게"라며 뜸을 들였다. 그러나 장진주는 집으로 들어간 뒤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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