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가 임효성표 라희, 라율이의 헤어에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 베이비'에는 오빠 유의 음악회에 참석하러 가는 라희와 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돌아온 슈는 "자다 일어났냐. 머리가 왜 이렇냐"고 라희와 라율이를 보고 당황했다. 라율이에게 머리가 마음에 드냐고 거울을 보여주자 적응이 된 라율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슈는 "딱 보니 알겠더라. 옷차림이나 부엌이나 집안이 엉망이더라. 내 손이 다 가야되는구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슈를 보자 눈물이 터진 라희를 보고 슈는 아이들을 안아줬다. 슈는 아이들의 머리를 다시 묶어주기 시작했다. 유의 유치원 음악회에 가야하는 만큼 이 모습으로 갈 수 없었던 것. 예쁘게 하고 가야하기 때문에 슈는 엉망이 됐던 라희와 라율의 모습을 다시 바꾸기 시작했다.
예쁘게 변신한 라희와 라율이는 각자 악기를 가지고 유의 음악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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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