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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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모르모트PD, 콘서트 방불케 하는 화려한 댄스 자랑

기사입력 2016.03.12 12: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가희와 안무가 배윤정, 모르모트 PD가 시청자와 함께 창작 안무를 선보인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희‧배윤정과 함께한 모르모트PD의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댄스 무대가 펼쳐진다.
 
가희와 배윤정은 지난 방송 모르모트PD에게 기본 댄스 동작 트레이닝 중, 90년대 히트곡들의 댄스 동작을 알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윤정은 이날 가르친 90년대 댄스 안무와 생방송에서 즉석으로 만든 창작 댄스를 활용해 모르모트PD의 화려한 댄스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이 창작 댄스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올려준 아이디어를 안무 동작으로 만들겠다고 선포해 관심을 끌었다. 가희, 배윤정은 시청자의 의견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채팅창에 올린 이모티콘을 모티브로 안무로 재창조하는 천재성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생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방송 1시간 30분 안에 가희, 배윤정이 안무를 만들고, 그 안무를 댄스 등급 테스트에서 F등급을 받은 모르모트PD가 전부 숙지해 과연 최종 무대까지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혹독하게 연습을 했던 모르모트PD는 생방송이 끝나기 직전에 무대에 올랐다. 긴장된 마음으로 이를 본 시청자는 실제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한 데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그 무대를 지켜본 안무가 배윤정도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가하면 배윤정은 직접 만든 EXID의 위아래 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 등 가요계를 흔들었던 히트 안무의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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