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조세호가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꽃할매와 함께 방송국 탐방에 나섰다.
이날 셋은 방송국에 들어서기 전 한 치킨집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꽃할매는 조세호에게 거듭 귓속말로 "조금만 먹어라. 어제 나와 함께 씨름선수를 보지 않았느냐. 그렇게 될까봐 걱정되서 그렇다"라며 거듭 당부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나도 20대 시절 한번 살을 쫙 뺀적이 있었다"라며 휴대폰에서 사진을 찾아 둘에게 보여줬다. 지금 얼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오랜 친구 남창희는 "장근석인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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