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태양의 후예’ 배우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가 우르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강모연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가졌지만, 아랍 연맹 의장의 수술을 감행했다. 생명을 구하고 봉사하는 ‘의사 정신’은 감출 수가 없는 모습이다.
캐릭터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멜로만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가치관을 똑소리 나게 밝히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유시진(송중기) 대위와의 연애에서도 늘 당찼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흔히 봐왔던 신데렐라 캔디형 캐릭터와는 확실한 차별화로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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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