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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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연예가중계' MC 발탁 "화석이 되겠다"

기사입력 2016.03.10 15:57 / 기사수정 2016.03.10 15:5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정지원 아니운서가 '연예가중계' MC 자리를 꿰찼다.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새 MC로 합류해 제36대 안방마님이 됐다.

그는 “‘연예가중계’는 예능국의 9시 뉴스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역대 연예가중계 여자 MC들을 찾아보니 대단하더라”며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겠다. 신현준 씨와 함께 연예가중계에 콱 박힌 화석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뉴스9’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TOP밴드3’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비타민’ MC를 맡고 있다.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에 멘사 회원이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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